[경기/군포] 호수둘레길이 연결된 반월호수 온도

반월호수 온도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반월호수 인근까지 검색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반월호수 쪽은 외진 곳에 속함에도

인파가 넘쳐났고 카페들도 만석이었다

호수 쪽 길을 따라가다 보면 카페들이 많은데

그중 아무 카페나 골라서 들어가 보았고

그곳이 반월호수 온도라는 곳이었는데

산책로와 직접적으로 통하는 곳으로

우연히 들어온 것 치고는 운 좋게 들어왔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면 순식간이라서

잘 보고 들어가야 하며 레스토랑과

카페를 함께한다고 되어있다

따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보지 못했다

 

 

 

 

반월호수 온도

경기 군포시 호수로 120 반월호수온도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커피, 음료, 조각케이크 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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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테라스에 사람이 많다

내부에도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고

이 인근에서 유명한 카페임을 짐작하게 한다

주차공간도 여유롭지는 않아서 애먹었다

 

 

 

 

 

주차공간 라인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좁다

이면주차를 시도해 놓은 차들도 보이고

차가 빠진다 싶으면 바로바로 대야 한다

카페들이 붙어있다 보니 넉넉지 않은 공간이 아쉽다

 

 

카페 입구에 주의문의 쓰여있으니 주의하자

우선 2층은 노키즈 존이며

주문은 1층에서 1인 1 메뉴가 원칙이란다

흡연은 주차장에서 해야 하고

매장 내 또는 테라스에 외부음식은 반입금지다

 

 

 

 

 

메뉴판이 깔끔하지가 않고 수제작이다

덕분에 한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는다

각자 취향에 맞는 메뉴를 주문해 주고

사람이 너무 많아 2층으로 올라가 대기했다

 

 

올라갔을 때 2층은 제법 남는 자리가 있었다

바깥으로 반월호수가 보이는데 경치가 좋다

조명설치가 잘 되어있는 걸로 보아

밤에 방문하면 경치가 또 색다를 것 같다

 

 

 

 

 

2층은 벽 군데군데 독특한 그림들도 있고

모던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는 카페이다

1층의 경우 인테리어가 예스럽고 너무 복잡한데

2층이 제법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이다

 

 

바깥으로 산책하러 나가는 길에 보니

메뉴들이 제법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커피 외에도 피자,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맥주 등의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카페에서 반월호수 둘레길로 연결되어 있다

한 바퀴를 다 돌자면 꽤나 긴 코스이고

카페손님들 외에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경치와 분위기를 가진 멋진 호수길이다

 

 

평소에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나지만

날이 덥다 보니 스무디 같은 것이 당겼다

더위를 많이 타다 보니 한여름에는 산책도 힘들고

일행들이 반바퀴 돌고 오는 동안

나는 제자리에서 기다렸다

 

 

 

 

 

야경도 제법 운치 있을 거 같아서

해가 지고 좀 시원할 때쯤에 오면 좋을 것 같고

커플들이 와서 야경을 보며 데이트하기에도

제법 좋은 호수길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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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카페들이 많이 존재하고

온도라는 카페가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2층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았고

호수둘레길로 바로 연결되는 부분이 좋았다

근처에 워낙 맛집들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직접 식사를 하러 오는 인원들도 있겠지만

경치 보며 커피 한잔 하러 와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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