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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 키즈스케이프 망포 키즈카페 추천

by 운동하는연구원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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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케이프 망포

 

 

5월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라서

집에서 푹 쉴까를 고민하다가

마지막을 불태우기 위해 키즈카페를 가기로 했다

검색해 보니 수원 망포역 인근 판타지움 내에

키즈스케이프라는 곳이 인기가 있어

고민하지 않고 바로 방문하였다

 

 

망포 판타지움 3층에 위치해 있고

3층은 사실 모든 시설이 아이들을 위한 곳이다

그나마 17개월인 아들이 놀기에는

이곳 키즈스케이프가 가장 적절해 보였다

 

 

 

 

 

 

키즈스케이프 망포

경기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66 판타지움 3층

영업시간:

평일 11:00~20:00

주말 10:3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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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다

12개월 이하 아기는 저렴하지만 

12개월 이상은 되어야 즐길 수 있는 시설물들이라

5/6 공휴일은 주말요금이 적용되어

17개월인 아들은 18,000원 엄마 아빠 4,000원씩

결제했고 결제하면 기차 놀이기구 쿠폰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수있는 공간이다

크게 다칠위험없이 폭신한 소재로 되어있고

공간이 넓어서 다른 가족들과도

크게 부대끼지 않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수유실 겸 기저귀 교환실도 있어서

필요한 경우 사용할수 있고

세면대도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성인 화장실은 바깥에 위치해 있다

 

 

 

 

 

꽤 큰 대형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다

요즘 미끄럼틀에 관심 많은 아드님

미끄럼틀이 꽤 길기 때문에

보호자 동행하에 3~4번 타고 놀았다

 

 

제법 재미있어보이는 구조물도 있다

다만 아들이 놀기에는 아직 버거워서 패스

꽤 놀거리가 많아서 다음에도 오게 되면

좀 더 컸을 때 와서 많은 시설을 즐겼으면 좋겠다

 

 

 

 

 

아들이 가장 좋아하던 편백나무 존

네모난 편백나무 블록이 모래사장처럼

깔린 공간으로 편백나무 향이 강하게 난다

블럭이 딱딱해서 처음 들어갈 땐 조심하는 게 좋다

 

 

꽤나 튼튼한 소재로 만들어진 트램펄린 존

처음 경험하는 트램펄린이 마음에 들었는지

방방 뛰는 모습에 너무 오길 잘했다 싶었고

은근슬쩍 나도 함께 뛰며 짧게 즐겨보았다

 

 

 

 

 

이곳도 아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 했고

사실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역일 것 같다

공으로 가득 찬 수영장은 널찍해서

아빠 엄마 아이가 모두 함께 들어가서 놀기에도 충분하다

 

 

처음엔 망설이면서 낯을 좀 가리더니

어느덧 혼자 기어올라가서 미끄럼틀도 탄다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에 뿌듯

많은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라 위생은 좀 걱정이다

 

 

 

 

 

서비스로 티켓 받았던 열차 놀이기구는

끝나고 나가면서 티켓을 제출하면 태워준다

줄을 서있거나 한건 아니라서 우리만 이용했고

보호자의 동승은 무료로 가능하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보호자 입장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아이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엔 괜찮았다

키즈스케이프를 이용하면 건물주차는

2시간 30분 무료이며 셀프로 태블릿에 입력하면 된다

아무래도 슬슬 나가는 걸 너무 좋아할 시기이고

유난히 에너지가 넘치는 아드님이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은 괜찮은 키즈카페들을 찾아

한동안은 계속 돌아다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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