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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경기/용인] 애견동반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 동백 하이드

by 운동하는연구원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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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카페

 

 

요즘 일을 쉬고 있어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일하는 시간에는 가보기 힘든 곳들을 다니고 있다

요즘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자주 다니고

검색을 해보고 핫한 곳들을 다니고 있다

그중에도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을 찾아봤고

용인 동백에 하이드라는 카페가 있었다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고 이것저것 판매해서

시간이 되어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했다

 

 

외관으로 보기에는 좀 헷갈린다

카페 같기도 하고 다른 업종 같기도 하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찾는데 꽤 오래 걸렸고

근처에 카페를 비롯한 다른 가게들이 많이 있다

 

 

 

 

 

하이드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25-6 B153호

동백역 1번 출구에서 774m

영업시간:

월 ~ 토요일 09: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일요일 09:00 ~ 18:00

17: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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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반려견 동반 고객은 펫티켓을 준수하자

켄넬, 유모자, 목줄 등을 반드시 착용하고

멍푸치노의 경우 알레르기 체크가 필수이다

 

 

 

 

 

브런치 메뉴도 4종류나 있고

음료의 종류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우리 강아지는 멍푸치노가 맞지 않아 패스

아메리칸 브런치와 커피를 주문했다

 

 

그 외에 조각케이크나 브라우니를 판매하는

미니 냉장고가 별도로 있다

이것도 맛보고 싶었지만 브런치 양을 몰라서

우선 먹어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주문하기로

 

 

 

 

 

캠핑테이블 같은 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테이블에는 리드줄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있고

우리는 안전하게 먹는 동안 안고 있었다

다양한 타입의 테이블이 많이 있고

가게 내부에 식물들이 많이 있다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다

우리야 처음 와봤지만 동네 핫플인 것 같다

브런치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고

배고픔을 참고 사진을 찍으며 기다렸다

 

 

 

 

 

이색적인 화분들도 있고 식물이 많다

가게 주인장의 취향이 엿보인다

바 체어와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브런치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도 좋다

 

 

음료가 먼저 나왔고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패너다

커피맛은 보통의 카페들과 비슷한 맛

브런치 메뉴가 나오는데 오래 걸려서

커피가 먼저 나오고 다시 대기해야 한다

 

 

 

 

 

곧이어 브런치 메뉴가 나왔고 

거의 20분 정도는 기다렸던 것 같다

해쉬브라운, 토스트, 계란, 소시지 등이 있는

아메리칸 브런치는 사진보다 더 비주얼이 좋았다

 

 

베이크드 빈도 있고 샐러드와 올리브도 있다

정말 아메리칸 스타일의 브런치 한상이고

향이 좋은 만큼 맛도 매우 좋았다

토스트를 적당히 잘라서 소시지와 해쉬브라운을

함께 곁들이면 정말 괜찮은 브런치 한상이다

 

 

 

 

캠핑 분위기의 감성도 있었지만

역시나 음식 맛이 좋기 때문에

하이드가 동네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고르곤졸라 씬 피자를 주문하는 사람들도 많아

다음번에는 한번 시켜보자고 생각이 들었고

이 정도 구성의 브런치가 11,200원이면

요즘 물가 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된다

다른 메뉴를 먹기 위해서라도 재방문 의사 있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브런치를 즐길 식당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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