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파나소닉 바디 헤어 트리머 ER-GY60 솔직 후기

파나소닉 바디트리머

 

 

점점 날씨가 더워지며 노출의 계절이 오고 있다

나의 경우 체모가 많은 편이다

머리가 점점 비어 가는 만큼

체모는 가득 차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 중 하나이다

어느 정도 몸을 가꾸고 노출의 계절에

민소매라도 입거나 하는 남자들은

특히 겨드랑이 제모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나의 경우 다리털은 혼바디 바디쉐이버

가슴, 배 털은 일반 날 면도기를 사용했고

겨드랑이의 경우 제모크림을 사용했다

 

혼바디 바디쉐이버의 후기는

아래글을 참고한다

2022.12.19 - [제품리뷰] - [제품리뷰] 혼바디 바디쉐이버 제모기 솔직후기

[제품리뷰] 혼바디 바디쉐이버 제모기 솔직후기

 

 

 

 

 

복잡하게 제모하다 보니 귀찮아서 잘 안 하게 되고

간만에 한 번씩 하자니 보통일이 아니다

새로운 제모기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고 

파나소닉의 바디 헤어 트리머를 샀는데

최근 구매한 물건 중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습식, 건식 제모 모두 가능하다

 

 

모델명은 ER-GY60이며, 최근 출시 제품이다

박스 뒷면에 설명서를 보면

수염관리, 복부털, 다리털 등 바디트리머 전용이다

수염의 경우 면도기처럼 바싹 미는 게 아니라

정해진 mm 단위로 정리하는 용도이다

 

 

 

 

 

쿠팡을 통해서 최저가로 주문을 했고

제품 보증서는 함께 동봉된다

1년간 본체 보증기간이기 때문에

잘 보관하는 것이 좋고,

소모품은 보증에서 예외 된다

 

 

 

 

 

제법 많은 구성품이 동봉되어 있다

우선 트리머 본체와 충전기가 있고

다양한 길이로 제모가 가능한 어댑터가 있다

그리고 날의 보관과 지속력을 위한

오일과 붓이 있으니 사용 전, 후로 발라두면 좋다

 

 

사진과 같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이다

무겁지도 않고 한 손으로 핸들링하기에 좋다

처음에 날 쪽에 케이스가 끼워져 있는데

칫솔모 보관하듯 날이 상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보호캡이다

 

 

 

 

 

옆으로 돌려보면 디자인이 살짝 곡선형이라

손으로 잡고 체모를 제거할 때 

손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신경을 많이 썼다

 

 

 

 

 

제모기의 보호캡을 제거하고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0.5 mm 이하의 짧은 면도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털이 꼬여 있거나 한 부분은

다칠 수 있는 우려가 있어

어댑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나의 경우는 겨드랑이, 가슴, 복부의 털은

0.5 mm 어댑터(최소 길이)를 이용한다

예전에는 면도기로 바짝 깎았지만

두드러기가 올라올 때도 있고

날에 베이는 위험도 있는데

왁싱을 통해 한동안 털이 아예

안 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0.5 mm 정도로 절삭해서 꾸준히 해주면

피부에 자극도 없고 너무 좋다

제모 사진은 혐오스러워 올리지 않습니다

 

 

 

 

 

다리 길이의 경우에는 3 mm 탭을 이용한다

다리를 0.5 mm로 제모해 버리게 되면

반바지 입었을 때 샤프심 박힌 듯 보여서

3 mm 정도라면 적당히 관리하고 있는

딱 그 정도 느낌만 난다

사용하고 나면 이렇게 샤워기로

날 쪽에 대고 세척하면

박혀있는 털 없이 깔끔하게 씻겨 나간다

 

 

 

 

건식과 습식 모두 가능한 바디 트리머이며

앞서 언급했듯이 유지관리를 위하여

사용 전, 후로 오일을 발라주는 게 좋다

아무래도 칼날이기 때문에 수명은 있다

그리고 이런 기계의 경우 칼날이 가장 비싸다

자주 그리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

관리에 신경 쓰는 편이 좋다

파나소닉 바디트리머를 통해

올여름은 더 편하게 관리할 수 있을 듯하다

왁싱, 면도 등에 피부 자극이 심하신 분들은

이런 바디트리머도 사용해 보기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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